작곡가 유재환이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재환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 두 번째 30㎏ 감량! 야호!"라는 글을 올리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재환은 몰라보게 늘씬해진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30kg 감량으로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유재환은 지난 2019년에도 30㎏ 넘게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요요를 겪으며 6개월 만에 무려 40kg이 불어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요요로 115kg까지 체중이 늘어 비만,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등 건강 문제에 시달렸던 유재환은 다시 두 번째 다이어트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재환은 건강식과 운동을 병행하며 오랜 기간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미밥, 케일 쌈밥 등 건강한 식단으로 몸에 염증 수치를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 전문의들은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급격한 체중 감량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 달에 2~3kg 정도의 체중 감량을 목표로 잡고,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등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규칙적인 식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등이 병행돼야 원하는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