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졸업'의 첫방송, 몇부작, 출연진, 줄거리, 작가 등 방송 정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졸업'은 2024년 5월 11일 오후 9시 20분에 '눈물의 여왕'의 후속으로 첫 방영 예정인 tvN 토·일 드라마다.
'졸업' 방송 기간은 2024년 5월 1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편성되어 있고 제작사 측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제 세부 사항들을 아래에서 살펴보자.
◆ '졸업' 몇 부작?
tvN 드라마 '졸업'은 16부작이다. OTT 플랫폼 '티빙',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졸업' 출연진 누구?
정려원(서혜진 역), 위하준(이준호 역), 소주연(남청미 역)이 등장인물로 출연한다.
정려원(서혜진 역)
배우 정려원이 연기한 서혜진은 ‘대치동 기적’을 이뤄낸 14년 차 베테랑 국어 강사다. 일희일비 하지 않는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지나간 꿈에 대한 미련, 강단에서 내려온 이후의 삶을 고민하던 찰나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꼴통 제자’ 준호가 10년 만에 나타나 소란스러워지는 일상을 연기할 전망이다.
위하준(이준호 역)
배우 위하준이 연기한 이준호는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혜진의 일상을 휘젓는 신입 강사이자 서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대치동 기적’의 주인공이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에게 드라마틱한 인생의 반전을 안겨준 첫사랑 서혜진이 있는 학원으로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다.
소주연(남청미 역)
배우 소주연이 연기한 남청미는 대치동 학원가를 동경하는 신임 국어 강사로 자신감 넘치고 당찬 캐릭터다.
◆ '졸업' 줄거리는?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이야기다. 대치동 학원가를 배경으로 달콤한 로맨스를 그려나간다. 정려원, 위하준, 소주연 배우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야기를 실감 나게 풀어갈 예정이다.
◆ '졸업' 작가는 누구?
작가/극본은 박경화 작가가 맡았다.
연출은 안판석 PD가 맡아 누리꾼들의 큰 화제가 되었다. 안판석 PD는 전작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연출을 맡아 성공적으로 작품을 이끈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캐스팅이 완벽하다", "안판석 PD 연출이면 믿고 본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아래는 지난 5일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