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체중 감량 후 물오른 미모를 공개했다.
신봉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체지방률 19%대로 진입”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봉선의 인바디 결과가 담겨 있다. 비만 분석 결과에 따르면 BMI는 표준이고 체지방률 또한 표준이다. 특히 체지방률이 19%대까지 떨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셀카 사진을 통해 "또다시 떠나고 싶지만 참아야겠지"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신봉선이 담겨 있었다. 특히 그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이어트 보조제 브랜드 모델인 신봉선은 지난해 다이어트를 통해 11kg을 감량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살이 너무 빠졌다. 갈비뼈가 보인다"는 스태프들의 말에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그런 말 못 들을까 봐 걱정했다. 수영복 사이즈가 XS도 들어간다"라고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한 바 있다.
한편 신봉선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복면가왕’, MBN ‘한일가왕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