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용준형과 열애를 인정한 현아가 본업인 가수로 컴백해 팬들과 만난다.
11일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현아는 다음 달 2일 새 EP ‘Attitude’를 발매한다.
이날 앳에어리어는 ‘Attitude’의 티저를 올리며, 현아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현아의 2년 만의 컴백이자, 앳에어리어와 손잡고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이다.
'Attitude’는 지난해 11월 앳에어리어 입단과 함께 공개됐던 퍼포먼스 영상의 곡명과도 같다. 현아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렸던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곡이기도 하다.
현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그루비룸이 작곡과 편곡을 맡아 더욱 주목받았다. 새출발하는 현아의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의미하는 만큼, 새 앨범명으로 낙점됐다.
특히 이번 신보는 용준형과 지난 1월 열애 인정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앳에어리어는 “아티스트 현아의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와 변화무쌍한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라면서 “보컬적인 부분에서도 한 단계 진화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연말 전 남자친구이자 동료 가수 던(본명 김효종)이 소속된 앳에어리어로 이적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