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최근 의료대란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좋은선린병원(행정원장 신종균)이 섬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향상을 위해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좋은선린병원은 지난 9일 포항여객선터미널 대저페리 사무실에서 대저페리.대저해운과 울릉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좋은선린병원 신종균 행정원장과, 한정욱 원무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대저해운 김양욱 사장과 임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섬 주민들의 병원 이용편의와 최상의 의료 제공으로 울릉주민들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이다,
특히 양 기관은 ▲섬 주민들의 편리한 병원이용 지원 ▲섬 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역, 주민 정보공개교류 ▲섬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신종균 좋은선린병원 행정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섬 울름 주민들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 지역병원으로 자리매김코져한다”며, “대저해운과 함께 더 좋은 울릉,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울릉 조성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욱 대저해운 사장은 “좋은선린병원과 함께 울릉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나선 것에 대해 임직원을 비롯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섬 여행이 되고 더 나아가 울릉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울릉 여객선사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