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사실상 끝났다.
개표율이 99.73%를 기록한 11일 오전 6시 20분 상황에서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161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90곳, 새로운미래는 1곳, 개혁신당은 1곳, 진보당은 1곳에서 각각 1위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에선 95.02%의 개표율을 기록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6.97%(15석)로 가장 많이 득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6.59%(11석), 조국혁신당은 24.07%(10석), 개혁신당은 3.56%(1석)를 득표했다.
정당투표에선 3% 이상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
KBS는 11일 오전 6시 2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의 의석수를 172석으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의 의석수를 106석으로 예측했다.
또 조국혁신당은 10석, 개혁신당은 2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각각 1석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