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8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4.2%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1%보다 0.9%포인트(p) 낮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4.9%)이고 대전·경남(4.8%), 제주(4.7%), 강원(4.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3.3%를 기록한 광주였다. 이어 세종(3.4%), 전북·전남(3.6%), 서울(3.8%)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4.3%, 인천 4.1%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