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 합친 신조어)'로 불리는 가수 김호중이 전국투어 콘서트로 돌아온다. 8일 첫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전국투어명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다.
대규모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아리스가 함께 만들어갈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가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8일 오후 8시·9일 오후 8시 각각 광주광역시·태백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단독으로 열린다.
'국내 전역에 클래식을 선보이겠다'는 김호중의 각오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전국투어는 대도시부터 지방 소도시까지 순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20일과 21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27일과 28일 강원 태백시, 5월 4일과 5일 울산, 5월 11일과 12일 고양, 5월 18일과 19일 창원, 6월 1일과 2일에는 김천을 찾아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로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2023년 열린 김호중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 'TVAROTTI(트바로티)'를 비롯해 2022년 열린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역시 피 티기는 티켓팅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타 지역 티켓 오픈 날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광주광역시(4월 8일 오후 8시 티켓팅 오픈), 태백(4월 9일 오후 8시 티켓팅 오픈) 공연 예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