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렇게 됐다.
5일 배우 황정음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뉴스는 5일 배우 황정음 관련 소식을 단독으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이 비연예인 여성 A 씨를 직접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은 최근 여성 A 씨를 전 남편인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상간녀로 잘못 지목하는 실수를 저질러 질타를 받았다.
스타뉴스는 "황정음은 지난 4일 비연예인 여성 A 씨를 전 남편의 상간녀로 잘못 지목한 후 결국 A 씨와 인스타그램 DM을 주고받으며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황정음 측은 매체에 "황정음이 A 씨와 나중에 DM으로 연락이 닿아 직접 사과했다. 아직 사과의 과정에 있으며 A 씨에 대한 피해 보상의 뜻 등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피해자 A 씨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아직 A 씨와 소통 중에 있다고 스타뉴스는 전했다.
황정음은 자신이 한 일을 반성하며 지난 4일 사과문을 올렸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습니다.
제가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분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들을 작성했습니다.
현재 피해 입으시는 분은 남편과 일면식도 없는 사건과 무관한 분들이고 상간녀가 아닙니다.
모욕적인 내용을 담아 게시글을 올리고 오해받을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한 것. 그로 인해 악플을 받고 당사자와 그 주변 분들까지 추측성 내용으로 큰 피해를 받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해당 분들을 향한 악플과 추측성 허위 내용 확산을 멈춰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 피해에 대한 책임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