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김창옥쇼2'에 출연해 결혼 생활의 소소한 비밀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 이지혜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화장실에서 간식을 즐긴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4일 방송에서 문재완은 "저는 이지혜 남편 문재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했다.
이지혜는 카메라가 돌아가는 동안은 다투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황제성은 문재완을 향해 "형 불쌍하다"며 동정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문재완은 "와이프는 저를 힘들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밝게 살고 있어서 타이트하게 관리한다"고 말하며 이지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문재완은 이지혜 몰래 화장실에서 간식을 즐기는 이유를 고백하며, "와이프가 보면 '왜 먹었어? 몸 관리 안 해?'라고 할까 봐"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지혜는 문재완이 과거에 간식을 숨겨놓던 흔적을 발견했던 일화를 공유했고, 문재완의 건강을 위해 타이트하게 관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문재완은 "제가 뭘 몰래 먹으면 완전 범죄를 잘 못 한다"며 화장실에서 간식을 먹는 것이 얼마나 편안한지를 털어놓았다.
이지혜는 건강을 염려해 그런 행동을 하게 된 배경을 밝히며, "남편이랑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라고 마음을 전했다.
문재완과 이지혜 부부의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결혼 생활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가정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단편을 제공했다.
한편 이지혜 남편 직업은 세무사로 현재 세무법인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력은 숭실대학교 출신으로 지난 202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전문과 과정을 통해 수업을 듣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