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역 인근 모텔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모텔에서 숨진 여성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모텔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여성과 함께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매체에 "외력에 의한 손상이 없어 어떤 사건인지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재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