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일 패션잡지 맨 노블레스는 류준열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류준열은 사진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 만큼 피사체로서도 탁월한 매력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류준열은 “데뷔 후 오랜만에 긴 휴식기를 보냈다”며 다시 촬영 현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공개도 앞두고 있다.
류준열은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한재림 감독과 ‘척하면 척’할 만큼 호흡이 좋았고 감독님 특유의 연출과 색깔이 돋보이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극 중 내 모습도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았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10년 가까이 20여 개 작품을 소화하며 달려온 그에게 권태로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늘 새롭고 즐겁다. 타성에 젖을 수도 있지만 흥미로운 걸 찾아 그 감정에서 빨리 빠져 나오려고 하는 편”이라며 그 도구 중 하나가 사진 작업이라고 전했다.
류준열은 최근 배우 한소희와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