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동안 잠실야구장에 7만 1250명이 찾았다.
두산 베어스는 3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2만 375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고 전했다.
29일과 30일 KIA와의 1, 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관중석이 가득 찼다.
두산은 2022년 마지막 홈 경기였던 10월 8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023년 4월 1,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연전까지 3경기 연속해서 매진된 이후 약 1년 만에 '홈 3경기 연속 만원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단일 시즌 두산의 홈 3경기 연속 매진은 2017년 4월 29일과 30일 롯데전, 5월 5일 LG 트윈스전 이후 7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