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8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장려를 위해 별가람중학교와‘학교 연계 스포츠클럽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가 운영 중인 체육시설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도록 장소 및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기의 건강한 체력과 스포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요가 수업을 위한 공간 대관 △국궁장 활쏘기 체험 제공(활쏘기 이론 및 실습) △체육활동 시 안전관리 등을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속했다.
별가람중학교 조연홍 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과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청소년기에 체력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성인이 되었을 때 삶을 지탱해 주는 활력소이자 건강의 근간이 될 수 있다”라며,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신체의 발달과 더불어 긍정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별내커뮤니티센터 및 국궁장에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80회에 걸쳐 별가람중학교 학생 2,304명의 체육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