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전 스켈레톤 선수 출신 방송인 윤성빈과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누리꾼들 반응이 시선을 끌고 있다.
최초 열애설은 25일 스웨이를 통해 보도됐다.
매체는 두 사람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말하며 “운동을 좋아하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차로 5분 거리에 거주 중인 두 사람은 주로 금호동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목격담도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 두 번째 사내 커플이 탄생했다고 알렸다.
실제로 지효와 윤성빈은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윤성빈은 지난해 6월, 지효는 8월 무지개 회원으로 투입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해당 열애설은 직후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는데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둘이 턱 라인이 닮은 듯”, “헐 잘 어울려”, “사실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잘 어울리긴 한다. 둘 다 운동 잘하는 관상”, “진짜라면 축하해요”, “잘 어울린다”, “사실 여부는 모르겠지만 둘 다 건강미 넘쳐서 잘 어울린다", “와 ‘나혼산’ 커플이네”, “나 이 커플 찬성ㅋㅋㅋㅋㅋ”, “둘 다 튼튼해 보이고 잘 어울려”, "와 근데 진짜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댓글 창 역시 열애설 관련 댓글로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윤성빈의 댓글 창에는 “승리하셨네요”, “당신이 이겼어요”, “어떻게 지효를…”, “축하해요”, “울리지 말고 행복하세요…”, “잘 부탁해요…” 등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열애설 이후 양측 모두 별다른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