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새론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24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했다. 사진 속에는 김새론과 김수현이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다. 네티즌은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과 헷갈린 것 같다”, "두 사람 정말 연애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김새론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새론이 지난 2017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수현을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꼽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17세였던 김새론은 '함께 연기하길 원하는 배우가 있느냐'는 물음에 "어릴 때부터 만나고 싶은 상대 배우로 김수현을 꼽았다. 한 작품에서 만나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나이는 나와 띠동갑이지만 오빠가 워낙 동안이다"라고 답한 바 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기 전까지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이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 기준인 0.008%를 한참 넘어선 상태였다. 이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은 지난해 4월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