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진 김지원이 개인적인 취미와 일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코너 살롱드립 32회에서는 김지원을 비롯한 '눈물의 여왕' 출연진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특히 김지원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살롱드립'에 출연한 김지원은 자신의 MBTI 유형이 'INFP'이며,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그중 하나로 혼자 노래방을 가는 것을 즐긴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김지원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기보다는 음악을 틀어놓고 반주만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집에서 소파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하루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박성훈은 유튜브에서 장작불 영상을 보며 힐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김수현은 마음이 어지러울 때 샤워하며 넋 놓고 물 구경을 하는 것으로 마음을 진정시킨다고 전했다.
이처럼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드러나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
'눈물의 여왕' 출연진의 다채로운 일상과 취미 생활이 공개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함께 배우들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줄거리는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의 아찔한 3년 차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