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결혼 깜짝 결혼 발표 후 야구장에 커플룩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상대는 다름 아닌 친한 동료이자 배우인 이동욱.
두 사람은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특히 이날 관중석에는 현빈과 손예진 커플이 자리한 뒤로 공유와 이동욱이 나란히 앉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캡모자를 쓰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착용, 마치 커플룩을 연상케 하며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실제 커플 같다" "커플보다 더 커플 같다"는 응원을 받으며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심지어 공유와 이동욱의 깜짝 결혼 발표가 재조명되며, '더블 데이트'라는 우스갯소리를 낳기도 했다.
앞서 공유는 이동욱과 광고 촬영 중 밀착신을 찍으며 "뽀뽀할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나란히 서서 "오늘 결혼해요"라며 깜짝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공유와 이동욱은 친밀함을 넘어서는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야구장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은 단순한 친구 이상의 깊은 유대감을 엿볼 수 있는 순간으로, 두 사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두 배우의 이러한 모습은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다음 깜짝 등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앞으로 보여줄 더 많은 활동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공유와 이동욱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