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가 방송인 김충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김충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은채는 21일 김충재와 동갑내기 커플임을 인정했다.
앞서 김충재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웹툰 작가 기안84 후배로 등장,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미대 오빠'로 불렸다.
이후 그는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사업부 스피커(Speeker)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충재화실'이라는 웹 예능에도 출연했다.
이외에도 김충재는 제품 디자이너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억대 연봉을 번다고 밝혀져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충재 영입 효과가 어마어마하다. 억대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언급했다.
김충재가 억대 연봉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과 별개로 한 옷을 15년 동안 입었다는 사연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충재와의 동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김충재는 한 벌의 야상을 15년 동안 입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물욕이 많지 않다. 롤렉스 시계는 무거워서 싫다"고 밝히며 검소함을 자랑했다.
김충재와 정은채는 1986년생으로 동갑내기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