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극단선택 가능성은 물론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15일 서울 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14일 오후 9시40분쯤 관할 지역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사망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사망 경위 등을 다각도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가 있느냐 없느냐를 말하기 아직 이르다.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