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자신을 향한 잘못된 정보에 대해 해명했다.
문재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며 해명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재완이 한 회사의 'CFO(최고 재무 관리자)'로 소개됐다.
사진 속 문재완은 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있다. 프로필로 추정되는 사진 속 문재완은 프로페셔널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뽐냈다.
하지만 문재완은 해당 사진이 자신과는 전혀 무관한 정보라고 정정 글을 올렸다.
문재완은 "해당 회사 CFO라고 해서 자료가 돌아다니는 듯하다"며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이어 "세무 상담후 (회사 포지션을) 제안주셨으나 고사 후 다른 분 추천드리는 걸로 마무리되었던 사항"이라며 "방금 해당 회사 대표님과 통화하고 잘 정리됐다. 혹시 잘못 인지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글 올린다"고 전했다.
문재완의 해명 글에 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는 "그래도 사진은 잘 나왔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문재완은 "고마워"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무사로 일하고 있는 문재완은 2017년 이지혜와 결혼, 슬하에 딸 2명을 두고있다. 그는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문재완은 '큰태리', '와니'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