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혜리와 결별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스웨이는 류준열 한소희가 깜짝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박에 80만 원이 넘는 하와이 럭셔리 체인 호텔 수영장 등 오픈된 공간에서도 깊은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열린 류준열 사진전에 한소희가 친동생과 함께 방문하는 등 두 사람의 사적 만남이 팬들 사이에서도 종종 목격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류준열 한소희는 한재림 감독 신작 '현혹'에 동반 캐스팅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준열 한소희 하와이 목격담에 이어 열애설이 불거지자, 대중들의 관심은 혜리에게 쏠렸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류준열은 2016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은 뒤 이듬해인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7년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많은 응원을 받아왔으나 지난해 11월 돌연 결별 소식을 알렸다.
류준열 혜리 결별 이유와 시기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알려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방송된 유튜브 채널 '혜미리예채파' 미방영분 속 혜리 발언이 재조명됐다.
당시 혜리는 "카톡이 왜 밀리냐"라며 "난 하루에 한 개도 안 올 때가 있다"고 언급했다.
류준열과 7년째 열애 중인 혜리에게 카톡 메시지가 없다는 사실에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한편 류준열 소속사 측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배우 개인 여행이라는 점을 존중해 달라. 향후에도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은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 소속사 역시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간 것"이라며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고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류준열 94년생 킬러네" "능력 대단하다" "류준열 실물 봤는데 피부 너무 좋더라" "아직 팩트는 아닌 듯"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