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우가 6세 연하 미모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박신우 배우가 오는 3월 30일 경기도 용인 모처에서 미모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배우 박신우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로 거듭날 테니 배우 박신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포츠경향 등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6살 연하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8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체는 “두 사람이 8년 동안 교제를 이어오며 서로에게 가장 특별한 존재가 된 두 사람이 함께하는 8번째 봄에 평생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귀띔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결혼이라니!", "8년 ㄷㄷㄷ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결혼 생활도 평안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결혼 소식과 함께 박신우의 필모그래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신우는 영화 ‘두 사람이다’, ‘올레’, ‘원펀치’, 드라마 KBS2 ‘슈츠’, KBS1 ‘기막힌 유산’,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SBS ‘하이에나’, ‘왜 오수재인가’, MBC ‘꼭두의 계절’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2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순수 결정체 인물 ‘이산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