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주는 지원금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이다.
만 15~34살 청년 중 제조업 등 중소기업에 2023년 10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가 대상이다.
해당 청년 취업자가 지원을 원하면 누리집 '고용24'에 근로계약서와 재직증명서를 첨부해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3개월 차는 100만 원, 6개월 차 100만 원 등 총 200만 원을 본인 계좌로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 수가 지난 10일 기준 1만 명이라고 밝혔다.
올해 총 지원 인원의 40%다.
지난 1월 22일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을 신청받기 시작한 후 한 달여 만에 나온 성과다.
신청 인원이 지원 한도에 도달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