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메뉴들로 매번 놀라게 만드는 젠틀몬스터의 디저트 브랜드 누데이크가 중국 상해에 독특한 매장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매장의 콘셉트 이름부터 ‘GYM’으로, 내부에는 헬스장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운동 기구들이 전부 빵으로 변신한 모습입니다.
덤벨은 중량마다 크기가 다르게 제작됐으며, 런닝머신 위에도 거대한 크로와상이 올라가 있기도 합니다. 당장 착용해보고 싶은 복싱 글로브와 케틀벨 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인데요. 헬스 기구 대부분에 크루아상 빵을 활용해 작품을 탄생시킨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 여성 모델이 힘차게 바벨을 들고 있는 화보도 단번에 눈길을 끌게 만듭니다.
하우스 노웨어 상해는 누데이크 뿐만 아니라 모기업인 젠틀몬스터 아이웨어 제품들과 탬버린즈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독보적인 콘셉트로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세 브랜드를 한 곳에서 구경할 수 있어 상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핫한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