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화려한 작화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지난 1월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애니메이션에 이어, 오는 4월에는 게임으로도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넷마블 신작으로 출시될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웹툰의 비주얼과 스토리를 그대로 구현한 싱글 액션 RPG게임인데요. 주인공 ‘성진우’를 성장시키며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얻어, 원작 속 헌터들과 함께 던전을 클리어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또 성진우의 ‘그림자 추출’ 스킬로 처치한 적을 아군으로 만들 수도 있어, 기존 웹툰을 재밌게 본 팬들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부분은 ‘액션’인데요. 티저 영상 속에도 화려한 움직임과 타격감 넘치는 스킬들이 대거 등장한 모습입니다. 특히 웹툰 속 명장면인 던전 보스 ‘이그리트’와 성진우가 혈투를 벌이는 장면을 두고 “몰입감 장난 아니다”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죠.
지난해 11월 지스타에서도 넷마블은 “내부 테스트 결과, 재미는 보장됐다"라며 큰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약 한 달정도 출시를 앞둔 지금, 호평을 얻고있어 성공까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