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가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펫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제 강아지의 날 제정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여 지역 사회의 유기견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2006년 세계 모든 반려견의 보호와 유기견 입양을 권장하기 위해 제정됐다.
펫 캡슐 컬렉션은 스트라이프 시어서커 셔츠 블루종, 브이넥 리본 스웻셔츠, 컬러 블록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구성됐다. 편안한 활동성과 착용감을 위해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됐으며, 신축성 있는 밴딩으로 마감 처리하여 착용 시 편안한 느낌을 더했다.
화보 촬영에는 대표 강민경의 반려견과 가수 이해리의 반려견, 그리고 유기견이었으나 입양으로 평생 가족을 만나 SNS 상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견 ‘영이’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획을 담당한 디자이너는 "전세계 모든 반려동물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첫 번째 펫 컬렉션이다.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패션과 결합해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이번 컬렉션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펫 캡슐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SNS와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