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의 두 배우가 재회했다.
3일 배우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안이♡정희언니. 명절 때마다 만나기로 했는데 3월 2일도 명절로 하자! #아이유콘써트 #아이유 #이지금 #나의아저씨 #이지안 #정희 #정희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를 찾은 오나라가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오나라는 tvN '나의 아저씨'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해 아련함을 안겼다.
오나라와 아이유는 2018년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만남을 지속,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일 공연을 시작으로 3일, 9일, 10일 총 4회차 동안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22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더 골든아워(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앞서 이번 공연은 ‘유애나’ 6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 예매 첫날부터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