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 아버지와 집안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는 김지석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석은 무려 65개나 되는 공병을 처분하기 위해 나섰다.
소주, 맥주 등 공병 가격은 규격 190㎖ 미만 70원, 190㎖ 이상~400㎖ 100원, 400㎖ 이상~1000㎖ 미만 130원, 1000㎖ 이상 350원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가 상담하는 김지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지석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고 김성일 선생 아들로 알려져 있다.
김성일 선생은 14살부터 독립의용단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1932년 윤봉길 의사와 함께 일제에 체포됐다.
이때 4개월간 모진 고문을 받은 기록도 있다.
또한 큰 아버지는 런던 최초 한인교회 설립자이며, 작은아버지는 명지전문대 영어과 교수였다.
김지석 형은 옥스퍼드 대학 수학과에 수석 입학한 수재로 아이큐는 150 이상으로 밝혀졌다.
과거 홍콩 금융계를 책임지는 미국계 회사에서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석 스펙도 빠지지 않는다. 그는 과거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남다른 똑똑함을 자랑했다.
명문 사립 고등학교 출신인 김지석은 한국외대 독어교육과, 경희대 언론정보대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영국 유학 시절에는 연간 학비가 5천만 원에 달하는 초호화 학교 출신으로 귀족 스포츠까지 배우는 학교에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