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독특한 소재의 텀블러를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리저브만의 깊이 있는 경험을 담아 새로워진 스타벅스 리저브 MD 10종을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신제품 컵과 텀블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검은색과 은색, 금색을 콘셉트로 꾸며진 텀블러들과 검은색, 갈색, 흰색으로 출시된 머그컵 사진이 담겼다.
특히 그레이 텀블러와 골드 핸들 텀블러 2종은 스타벅스 MD 중 최초로 '티타늄' 소재로 출시돼 관심을 모았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티타늄 소재의 텀블러가 최초 출시된다"며 "스타벅스 리저브 티타늄 텀블러 2종은 일반 스테인리스 상품보다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며, 이중벽 구조에 진공 기능으로 표면 결로가 발생하지 않는다. 본 상품은 리저브 매장과 THE매장에서 판매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리저브 MD 10종은 지난 22일에 정식 출시됐다.
티타늄은 은백색의 금속으로 가볍고 단단하며 거의 부식이 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제련과 가공이 까다로워 가격이 비싼 축에 속한다. 과거에는 우주항공, 군수산업 등에만 쓰였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동차, 골프채, 등산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출시된 티타늄 텀블러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또 예쁘고 난리", "사고 싶다", "디자인이 예쁘네" 등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리저브 MD 10종과 더불어 스프링 프로모션 MD 16종도 출시하며 소비자 취향 저격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