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즐겨 찾게 되는 주종은 다르겠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를 하나 꼽아본다면 모두가 입을 모아 ‘참이슬’이라고 답할 것이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판 소주로 자리 잡은 참이슬은 오랜 기간 동안 크나큰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기 때문.
참이슬은 1998년 10월 출시 이후 1초에 58병 판매, 누적 판매량 390억 병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졌을 정도다. 영국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참이슬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소주 제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22년 연속 판매 1위 스피릿(증류주)에 기록됐을 정도로 나날이 승승장구 중이라고.
그중 베스트셀러인 ‘참이슬 Fresh’는 전국 술집에서 “후레쉬 한 병 주세요”라는 고정 멘트가 항상 들릴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국민 소주로 자리매김했다.
평소 참이슬을 사랑하는 애주가라면 두 눈 번쩍 뜨일 소식이니, 주목해 보자.
바로 참이슬 Fresh가 지난 13일 더욱 깨끗한 맛과 깔끔한 목 넘김으로 리뉴얼됐기 때문이다.
참이슬 Fresh의 리뉴얼 출시 소식은 대한민국 애주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벌써부터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참이슬이 과연 어떻게 바뀌었길래, 이들이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우선 더 깨끗해진 참이슬 Fresh는 ‘대나무 숯 5번 정제’를 강조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특허받은 대나무 활성 숯 정제 공법으로, 정제 횟수를 한 차례 더해 무려 다섯 번 걸러 재탄생했기 때문이다. 참이슬 Fresh 본연의 ‘이슬같은 깨끗한 맛’을 최대한 살려냈다고.
대나무 활성 숯을 활용한 정제 과정을 통해 다섯 번 걸러 더욱더 깨끗해진 맛과 목 넘김이 강화된 제품을 시각적으로 강조하고자 라벨 디자인에도 신경 썼다.
외관을 살펴보면 대나무를 형상화한 보다 간결하고 모던한 느낌의 서체가 트렌디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어 심플한 두꺼비 로고 옆에 대나무 심볼을 추가해 이번 리뉴얼을 더욱 강조하고자 했다고.
리뉴얼된 참이슬 Fresh 또 하나의 주목 포인트.
하이트진로의 10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품질을 개편한 참이슬 Fresh. 숙취 부담 NO! 술 마신 후, 다음날의 컨디션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애주가라면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을 보장해 줄 참이슬 Fresh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특히 국민 소주답게 다양한 안주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고 하니 다가오는 주말, 친구들과 함께 참이슬 Fresh를 마시며 더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