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4'가 시즌 최초 여자들의 유럽 캠핑 여행기를 선보인다.
18일 첫 방송되는 '텐트 밖은 유럽'은 편안한 호텔보다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며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 여행을 힐링하는 캠핑 전문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첫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은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규상이 출연한 시즌 1 스위스-이탈리아 편에 이어 지난해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시즌2 스페인을 배경으로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시즌3에서는 시즌1 멤버가 다시 뭉쳐 극한의 노르웨이에서 드라마틱한 여정을 함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텐트 밖은 유럽' 시즌4 여자 출연진 서열 정리도 끝났다. 자타공인 캠핑 고수 라미란을 중심으로 류혜영, 한가인, 조보아가 똘똘 뭉친다.
'응답하라 1988' 인연으로 라미란 캠핑 수제자가 된 류혜영, 털털한 반전 매력을 뽐내는 캠핑 신병1 한가인, 긍정적인 에너지와 긴장감으로 도전을 즐기는 캠핑 신병2 조보아 등 새싹 여자 캠퍼들이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텐트 밖은 유럽4'에서 선택한 이번 여행지는 유럽 로망의 결정체 '남프랑스'다.
이번 여행은 니스에서 시작해 베르동, 몽 에귀, 리옹, 샤모니 몽블랑, 레만 호수, 부르고뉴 등을 거쳐 파리에서 총 10박 11일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즌4에서는 대자연을 안방에서 즐기는 것은 물론 상여자들의 현실 캠핑 이야기가 날것 그대로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오는 18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