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브레이브)가 1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의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캔디샵은 12일 오전 0시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하고 그룹의 로고 모션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통통 튀는 효과음 위로 다양한 캔디들이 쏟아져 나온다. 키치하면서도 발랄한 무드의 그래픽은 캔디샵이 앞으로 선보일 다채로운 음악을 예고한다.
캔디샵은 '청춘을 잡고 그리자'라는 의미의 'CAtch N Draw Youth'와 멤버와 리스너들을 연결하는 공간을 상징하는 'Shop'의 합성어다. 수만 가지 종류의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멤버들이 동세대를 대표하는 음악을 선보이며 'MZ 아이콘'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캔디샵은 브레이브가 브레이브걸스 이후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4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그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씨스타, AOA 등 다수 걸그룹 흥행 신화를 이끈 용감한형제를 필두로 브레이브 소속 프로듀서진이 총력을 더해 매력과 실력을 두루 갖춘 신예 걸그룹의 탄생을 알린다.
브레이브는 지난해 2월 대표 아티스트였던 브레이브걸스를 떠나보낸 가운데, 1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캔디샵은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