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과 배우 성혁이 친척 사이로 밝혀졌다.
이런 가운데, 성혁의 프로필 및 필모그래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4년 3월생인 성혁은 올해 나이 39세다. 이동건과 이종사촌 관계로 알려졌다.
성혁은 현재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인 배우다.
2004년 MBC 드라마 '왕꽃선녀님'에서 윤태원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SBS ‘해변으로 가요’, 2008년 MBC ‘흔들리지마’, 2010년 KBS2 ‘결혼해주세요’, 2014년 TV조선 ‘백년의 신부’에 출연했다.
그리고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으로 등장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KBS1 ‘당신만이 내사랑’, 2017년 tvN ‘화유기’, 2019년 OCN ‘트랩’과 ‘구해줘2’, 2020년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2022년 디즈니 플러스 ‘커넥트’ 등에서 열연했다.
스크린에서도 얼굴을 비췄다. 2013년 영화 ‘좋은 친구들’, 2016년 영화 ‘인천상륙작전’, 2019년 영화 ‘시동’, 2020년 영화 ‘국제수사’ 등에서 감초 역할을 했다.
최근작으로는 영화 ‘시민덕희’에서 대우 역으로 출연했다.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2014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 2016년 MBC ‘진짜 사나이 상남자 특집편’에’ 고정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혔다.
성혁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 자리서 이동건은 “우리는 같은 피”라며 성혁과 친척 사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동건은 “친척이 같이 배우하면서 같은 소속사에 있는 배우들이 없을 거다. 더군다나 되게 오래됐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