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출산 50일 만에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프로필 작업했다. 엄청 많은데 매일 조금씩 올리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벨벳 원피스를 입은 이민정이 담겼다. 진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이민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둘째를 출산한 지 얼마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복구된 날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이민정은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자. 우리 모두! 저도 일도 육아도 열심히 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키워보겠습니다. 토끼띠 딸과 일"이라고 덧붙이며 열일 행보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마 전에 출산하신 분 맞나요?", "2024년 더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살이 엄청 많이 빠지셨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했다. 이후 2015년 아들을 낳았고,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근 딸의 50일 셀프 촬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