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강사가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김창옥쇼2'는 김창옥 강사가 강력한 입담을 선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김창옥쇼2’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다.
8일 방송된 '김창옥쇼2' 첫 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옥 강사는 그동안 많은 이들을 걱정하게했던 알츠하이머(치매) 의심 진단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김창옥 강사는 "기억 상실 증상이 있고 멍한 느낌이 있다"며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고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했다.
김창옥 강사는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유전자는 있지만 알츠하이머가 아니다"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한 김창옥 강사는 가장 위로가 되었던 상황을 예로 들며 "위로는 대사가 아니라 표정의 언어"라고 전했다.
또 김창옥 강사는 무엇보다 진심 어린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