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아파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커플인 유현철이 최성국 부산집을 방문해 MC들을 만났다.
지난 방송에선 유현철-김슬기 커플이 청약에 당첨된 아파트를 둘러본 뒤 은행 대출 상담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그때 대출 어떻게 됐나?"라고 물으며 궁금해 했고 유현철은 "제가 잘 받았다. 제 명의로 슬기 도움없이 해결했다. 충분히 상환할 수 있는 금액이다"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최성국 신혼집에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앞서 최성국은 지난해 3월 자기 집과 부모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최성국 서울 신혼집은 여의도에 자리 잡고 있는 '롯데캐슬 아이비'로 60평대 넓은 평수를 자랑했다.
특히 최성국은 자신이 살던 집을 화이트 톤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해 시선을 모았다.
동시에 신혼집 바로 아래가 부모님이 살고 계신 자신의 본가라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현재 최성국 여의도 아파트 신혼집은 원래 사무실로 쓰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날 방송에 나온 집이 여의도에 위치한 최성국 아파트는 아니다. 현재 최성국과 와이프가 아이를 키우는 곳은 부산집이다.
실제로 최성국과 와이프의 첫 만남은 부산 해운대였고 당시 야외 커피숍에서 다리를 긁던 아내에게 모기약을 건네며 인연이 시작됐다.
결국 최성국은 24세 연하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최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부산으로 이동했다. 최성국 와이프 본가는 부산으로 직장 생활도 이곳에서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의 사랑꾼'에 나온 최성국 아파트는 외관상 해운대 '팔레드시즈'와 일치한다.
팔레드시즈는 콘도형 숙박 시설로 주방이 함께 구성돼 있다. 특히 해운대에 있어 해운 12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최성국 아파트 여의도 '롯데캐슬 아이비' 시세는 60평대 기준 매매 23억 2000만~35억 원으로 형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