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JTBC 토일 드라마 ‘닥터슬럼프’ 속 배우 박신혜가 선보인 우아한 소개팅룩이 화제다.
지난 4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는 남하늘(박신혜)을 향한 낯설고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남하늘의 첫사랑이었다는 착각에 빠지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소개팅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여정우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도 자꾸만 신경 쓰였고, 남하늘이 새로운 병원 면접을 앞두고 좌절한 순간 그 앞에 나타나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이날 박신혜가 소개팅 장면에서 착용한 화사한 베이지 컬러의 원피스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박신혜가 착용한 원피스는 브랜드 모조에스핀(MOJO.S.PINE)의 제품으로, 다가오는 봄 시즌 데이트룩부터 하객룩까지 다방면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A라인 플레어 스커트 라인과 벨트 포인트가 특징으로, 페미닌하고 우아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99만 9000원이다.
한편 '닥터슬럼프'는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박신혜, 박형식이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재회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 두 사람은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로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3년 만에 복귀한 박신혜는 '로코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박신혜는 공부에 있어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남하늘의 독기를 표현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일 밖에 모르고 살았지만 그 끝에 얻은 건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마음의 상처뿐인 남하늘을 연기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약 7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과 만난 박형식도 여정우 그 자체에 녹아든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실력과 비주얼, 인성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여정우는 완벽한 인생은 의문의 의료사고로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박형식은 이처럼 상승과 하락을 연속하며 양극을 오가는 인물의 감정선을 폭넓은 연기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