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랄랄이 혼전임신을 발표한 가운데 또 다른 소식을 전했다.
랄랄은 지난해 12월 중순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2일 OSEN이 보도했다.
랄랄은 현재 소속사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해졌다.
랄랄은 2020년 12월에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랄랄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임신 4개월 차라고 고백하며 결혼한다고 전했다. 그는 “예비 신랑과 결혼할 예정이다. 하지만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여행으로 대체할 것이다. (예비 신랑은) 배우 이동욱을 닮아 잘생겼고, 대화가 잘 통한다.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일을 오래 했다"라고 말했다.
랄랄의 깜짝 결혼 소식에 개그우먼 박나래, 유튜버 덱스, 모델 송해나, 안무가 가비, 가수 나비, 가수 조권 등 연예계 지인들도 축하 메시지를 가득 보냈다.
한편 랄랄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랄랄’을 통해 직접 겪은 일화부터 뷰티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랄랄의 거침없는 입담과 화려한 리액션,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랄랄은 현재 13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피리 부는 여행사', 디즈니+ 웹 예능 프로그램 '핑크 라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미스토리 클럽' 등 방송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