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1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둔산지구 재건축을 위한 대전시의 마스터플랜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재건축 패스트트랙 정책을 담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안방안’과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불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이 4월 27로 다가옴에 따라 둔산지구 재건축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노후계획도시 선정을 위해 정부는 사업성, 분양가능성, 역세권 등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둔산지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둔산지구 재정비가 가시화되면 대전권 전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로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의원은 또한 “대전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둔산지구 체계적 관리 방안 수립용역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둔산지구 재건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선도지구 선정의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