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포털을 표방하는 뤼튼에 대한 관심이 핫하다. 바로 1000만원이 걸린 뤼튼의 '세뱃돈' 이벤트 때문이다. 뤼튼이 거액을 걸고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대체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혹시 모른다. 1000만원의 주인공이 이 글을 읽는 바로 당신이 될지도.
'100% 당첨 세뱃돈을 받아라!'는 뤼튼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참여할 수 있는 뤼튼의 이벤트다. 뤼튼은 지난 25일부터 '100% 당첨 세뱃돈을 받아라!'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앱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관심가득 삼촌' '사랑넘치는 외할머니' '호기심꾸러기 조카' 등 AI 캐릭터를 직접 선택해 대화를 나누면서 미션을 수행한다.
- 캐릭터들에 따라 난이도가 '쉬움' '보통' '꽤 어려움' 등으로 나뉘는데, 미션을 완벽히 잘 소화하는 게 이벤트 핵심 관건이다.
- 미션 수행을 끝냈다면 이용자에게 복주머니가 주어진다.
- 이 복주머니는 '열쇠'를 통해서만 열 수 있다.
- '공유한 링크를 통해 대상이 신규가입한 경우' '해당 신규 가입자가 가입 후 48시간 내에 본 이벤트에 참여' '해당 신규 가입자가 복주머니 오픈'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열쇠로 복주머니를 열면 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복주머니를 오픈한다면 세뱃돈을 받을 수 있는데, 확률에 따라 당첨 혜택이 나뉜다. 1등에게는 현금 1000만원 상금이 주어지는데 이 경우는 일정 확률로 선착순 1명에게만 지급된다. 2등은 현금 100만원, 3등은 현금 50만원 순이다. 1~3등을 제외한 나머지에게는 네이버 포인트(1만원, 3000원, 1000원, 500원)가 세뱃돈으로 주어진다.
뤼튼에 따르면 '100% 당첨 세뱃돈을 받아라!'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중복 참여 가능하다. 참여 이후 휴대전화 번호 수정은 불가능하다. '한 사람이 계정을 여러 개 생성하여 이벤트에 참여한 경우' '안내 연락, 제세공과금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 '타인의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이벤트에 참여한 경우' '당첨 공지 이후 2주 이내에 회신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경품 지급이 취소된다. 제세공과금(22%)은 당첨자가 부담해야 하며, 경품 수령 대상자는 다음 달 22일 뤼튼 홈페이지 내 별도 공지된다. 뤼튼은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로 경품 수령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하겠다고 공지했다.
'100% 당첨 세뱃돈을 받아라!' 이벤트 관련 더 자세한 내용과 유의사항 등은 뤼튼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뤼튼은 서비스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최근 전했다. 뤼튼은 오픈AI 'GPT-4' 'GPT-4 터보' '팜2' 등 거대언어모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누구나 편하게 AI 도구를 제작하는 스튜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