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오는 6일 만나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두 후보 간의 만남은 5일 안 후보가 전남대 강연에서 '단일화 회동'을 제안한 뒤, 문 후보 측이 이를 받아 들여 성사됐다.
이번 회동은 배석자 없이 두 후보만 만나 이야기하는 것으로 합의됐다.
[2보] 안철수, 문재인에 '단일화 회동' 제안
안철수 무소속 후보(@cheolsoo0919)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moonriver365)에게 '단일화 회동'을 제안했다.
안 후보는 5일 오후 전남대 강연에서 "오늘 광주에서 문재인 후보께 제안드린다"며 "각자의 공약에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일화 방식 형식만 따지면 진정성이 없을 뿐 아니라 단일화의 감동도 사라지가 1+1이 2가 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그래서 우선 문재인 후보와 제가 먼저 만나서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혁신에 대해서 합의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그래야 정권교체를 위해 더 많은 국민들의뜻을 모아낼 수 있을 것이다. 1+1을 3으로 만들어내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내겠다는 약속을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어 "정치가 변하는 정권교체 국민의 삶이 바뀌는 정권교체를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며 "저는 문재인 후보와의 철학이 이점에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이번에는 모든 국민이 인정하는 박수와 축복을 받는 단일화를 이루고 마침내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하나가 되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1보] 안철수 "낡은 물줄기 바꾸기 위해 힘을 합쳐야"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5일 오후 전남대 강연에서 "낡은 물줄기롤 새로 바꾸기 위해선 힘을 합쳐야 한다"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 후보는 "국민 여러분에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 잘 알고 있다.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정권교체는 새로운 정치에 시작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투표시간 연장 문제와 관련해서도 "박근혜 후보만 결심하면 바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