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 서해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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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세부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
약 4개월 만에 포착된 북한군 순항미사일 발사

북한이 서해 일대에서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

순항미사일 자료사진. / Alexyz3d-shutterstock.com
순항미사일 자료사진. / Alexyz3d-shutterstock.com

24일 합동참모본부(합참)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7시쯤 서해 일대에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

이는 지난 14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북한 주장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열흘 만의 북한의 미사일 발사다.

순항미사일은 제트 엔진과 날개 양력을 이용하여 비행하는 유도탄을 의미한다. 장시간 작동하는 제트 엔진을 사용한 덕에 로켓에 비해 사정거리 확보에 유리하며, 속도와 고도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상과 해상 목표물들을 공격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합참은 "세부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라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고,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군이 발사한 순항미사일을 포착해 합참이 발표한 것은 지난해 9월 2일 이후 약 4개월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