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의현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 류의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류의현 배우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이 발산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의현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 ‘지붕 뚫고 하이킥’, ‘분홍립스틱’, ‘여왕의 교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아역 배우로 맹활약을 펼치며 두각을 나타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웹드라마 ‘에이틴’(2019)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달이 뜨는 강’, ‘삼남매가 용감하게’, ‘두 명의 우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뚜렷한 존재감을 뽐냈다.
장르 불문하고 맡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류의현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갈지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류의현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할 것이다. 류의현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장우, 이미숙, 차화연, 안세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