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이 공개됐다.
갤럭시S24를 구매하는 분들이 꼭 확인해야 할 정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의 사전 예약 판매를 19일 시작했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 대해 최대 24만 원을 지원한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따르면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24만 원이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5만 7500∼27만 6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이동통신 3사 중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딜까.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KT는 요금제에 따라 5만∼24만 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10만∼17만 원, LG유플러스는 5만 2000∼23만 원이다.
이동통신 3사 모두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3 시리즈 공시지원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다. 개통 시작일인 26일 전에 변경될 수도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오는 31일 수요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판매가는 갤럭시S24(기본 모델)가 115만 5000원, 갤럭시S24 플러스가 135만 3000원, 갤럭시S24 울트라는 169만 84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