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과감한 속옷 리뷰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고백합니다. 저 가슴 성형했어요. 볼륨까지 살려주는 브라 발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이세영은 "섬네일 보고 '또 성형을?'하고 들어오신 분들 잘 들어오셨다. 가슴 성형한 것처럼 보이는 브라 성형이다. 오늘 여기서 다 보여주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세영은 브라 착용 전과 후를 비교하는 리얼 후기를 보여주며 "속옷 하나로도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개인 SNS를 통해서도 착용샷을 게재, 군살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앞서 이세영은 썽꺼풀과 눈매 교정, 코 수술 등 가감 없이 성형 과정을 공유해왔다.
2021년 1월 쌍꺼풀 수술을 받은 바 있는 이세영은 지난해 11월 쌍꺼풀 재수술 과정과 후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는 "(지금은) 라인이 조금 묻혔다. 예전에는 조금 자연스러운 걸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약간 세미 아웃 많이 한다"며 지난번 매몰 수술과 달리 절개할 것을 제안했다.
수술을 마친 이세영은 "절개로 했는데 붓기가 생각보다는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이후 이세영은 수술 두 달 차 쌍커풀이 자리 잡은 모습을 공개,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세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결혼까지 언급했으나 지난해 9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세영은 "여느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하게 됐다"라며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앞으로 영평TV는 저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