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의점 4사가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치맥' 할인행사에 나선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 CU
CU는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일인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류, 안주류, 스낵 등 40종 상품들에 대해 할인 및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캔맥주(500㎖)의 경우 6캔을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행사가 적용 시 제품 하나당 가격이 2500원인 셈인데 이는 과거 ‘4캔 1만 원’ 행사가 이뤄질 때 가격과 동일하다. 하이네켄과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이 대상 품목이다.
카스 473㎖(3입), 켈리 365㎖(6입) 등 번들 상품에 대해서는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칼스버그·예거 500㎖ 상품도 번들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
특히 경기 당일에는 고객 수요가 높은 즉석조리 치킨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자이언트 순살치킨’, ‘후라이드 치킨 박스’ 등을 1만 원 이하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반마리 훈제치킨·꼬마 꾸이맨 점보 등 10여 종의 안주류 상품도 특가 할인이나 ‘1+1(하나를 사면 하나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 GS25
GS25은 대표팀 경기가 있는 전날과 당일에 카스큐팩2L와 인기 수입맥주 번들 8종을 할인 판매한다. 경기 당일에 냉장‧냉동 간편식 8종과 안주류 7종에 대해 1+1 증정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배달이나 픽업 주문을 하면 쏜살치킨 등 치킨조리 상품을 최대 34% 할인받을 수 있다. 맥주의 경우 할인 폭이 CU보다 더 큰데 호가든·버드와이저를 치킨과 함께 주문하면 4캔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5일부터 대한민국 축구 경기 일정이 종료되는 기간에 맞춰 우리동네GS앱에서 경품 이벤트를 연다. GS페이로 5000원 이상 구매 시 스탬프 1개가 생성되고 3개를 모으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유럽 축구 직관 여행 5박 7일권 등이다. 5000원 이상 구매 품목엔 담배 및 서비스상품은 제외된다.
▲ 이마트24
이마트24는 경기당일과 31일 캔맥주(500ml)를 4캔에 9800원에 판매한다.
15일~31일까지는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간식 알래스카피쉬스낵 구운양파·딥치즈·와사비마요, 친친소시지 2종(오리지널·콘치즈), 마늘불막창·순대곱창볶음 등 24종에 대해 1+1 등 덤증정 혜택을 준다.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오는 15일과 20일, 25일에 맞춰 시간 제한 없이 ‘후라이드 한 마리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맥주 상품에 대해서는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스텔라아르투아·하이네켄·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번들 상품(4입)을 최대 30% 할인한다.
국산맥주에 대해서는 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 일자에 맞춰 500㎖ 상품을 4입·6입 번들상품에 대해 25% 이상 할인한다. 이 밖에도 오는 12일부터 일부 음료와 아이스크림 상품에 대해서도 1+1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