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동대문엽기떡볶이가 11일 신메뉴 두 가지를 출시했다.
바로 '마라로제떡볶이'와 '콘마요(토핑)'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엽기떡볶이 팝업스토어 그때 그 메뉴,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신메뉴로 출시됐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아는 맛이 무섭다'라는 표어와 함께 출시된 이번 동대문엽기떡볶이 신메뉴는 얼얼한 마라를 부드럽게 감싸는 마라로제떡볶이와 톡톡 터지는 옥수수알이 한가득 든 콘마요(토핑)다.
마라로제떡볶이와 콘마요(토핑)는 지난해 10~11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픈한 ‘엽기떡볶이 팝업 스토어’가 한정으로 공개한 메뉴이기도 하다. 팝업 스토어를 열었을 당시 동대문엽기떡볶이는 메시지월 및 설문조사, 온라인 채널 등 다방면으로 신제품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이때 파악한 고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마라로제떡볶이와 콘마요(토핑)를 한정 메뉴가 아닌 정식 메뉴로 공개하게 됐다.
해당 신제품 출시에 대해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마라로제떡볶이, 콘마요는 당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만큼 정식 메뉴 출시 후에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11일 출시된 마라로제떡볶이와 콘마요(토핑)는 이날부터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단 마라로제떡볶이를 주문할 땐 '오뎅, 반반, 분모자떡볶이' 옵션을 적용할 수 없다. 기본 '떡볶이' 옵션만 선택 가능하다. 중국당면, 분모자, 우삼겹, 통유부가 기본 토핑으로 포함되며 기본 치즈는 제공되지 않는다. 더불어 2인엽기떡볶이, 엽기닭볶음탕 등 세트메뉴에는 '마라로제떡볶이'를 적용할 수 없다.
해당 신제품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동대문엽기떡볶이를 운영하는 핫시즈너는 지난달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약 1800만원을 전달하며 저소득층 소아 환자들과 따뜻한 나눔을 함께했다. 이 후원금은 동대문엽기떡볶이와 농심이 협업해 출시한 포테토칩엽떡오리지널맛 판매 수익금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6월부터 약 6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핫시즈너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총 1억6000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핫시즈너 관계자는 "동대문엽기떡볶이 브랜드와,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출시된 제품 모두를 사랑해 준 고객 분들 덕분에 따뜻한 나눔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대문엽기떡볶이와 보끔당은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