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 다이소가 ‘복을 부르는 상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부엉이, 해바라기, ‘福(복)’자 등 복의 의미가 담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인테리어용품, 거실용품, 포장용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인테리어용품은 재물, 장수, 지혜를 의미하는 ‘부엉이’와 생명력, 재물, 행운을 뜻하는 ‘해바라기’를 모티브로 했다. ‘마크라메 부엉이 걸이장식’은 실이나 끈으로 매듭을 지어 소품 등을 만드는 ‘마크라메’ 공예 방식을 사용했으며, 부엉이가 나무 위에 앉아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보석십자수 DIY키트’는 ‘부엉이 가족’과 ‘해바라기’ 2가지 도안이 출시된다. 테두리가 나무틀로 구성돼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다.
거실용품은 ‘福(복)’자가 디자인된 발매트와 거실화를 화이트, 그린, 브라운 3가지 컬러로 디자인했다. ‘복을 부르는 발매트’에는 중앙에 ‘福(복)’자가 새겨져 있으며, 테두리는 전통적인 창틀 느낌으로 디자인 됐다. ‘복을 부르는 거실화’에도 ‘福(복)’자가 발등 부위에 수놓아져 있다.
포장용품 중에서는 쇼핑백과 편지봉투를 만나볼 수 있다. ‘복을 부르는 쇼핑백’은 전통적 분위기의 ‘보름달과 부엉이’, ‘매화가지와 달항아리’ 2가지 디자인으로 금박 테두리 라인을 두른 것이 특징.
‘복을 부르는 신년 용돈봉투’는 액운을 막아주는 의미가 담긴 명태, 해바라기·달항아리 등 배경 디자인에 ‘수복강녕’, ‘부귀공명’ 같은 문구를 넣은 상품이다.
‘복을 부르는 저금통’은 직육면체 모양에 동글동글한 서체의 ‘福(복)’자를 양각으로 크게 새겼다. ‘달항아리’는 둥그런 형태에 은은한 빛깔을 띤 도자기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