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2024 트라이아웃이 돌아왔다.
야구에서 '트라이아웃' 뜻은 순수하게 선수 기량을 직접 보고 뽑는다는 의미다.
입사 시험과 동일한 의미로 입단 테스트라 부르기도 한다.
9일 JTBC '최강야구'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트라이아웃'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은 "트라이아웃 돌아왔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모집 포지션을 공개했다.
시즌3를 앞둔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모집 포지션은 투수, 포수, 유격수, 3루수, 외야수다.
지원 자격은 야구를 잘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JTBC '최강야구'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자참여' 카테고리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이 간다.
지난해 4월 공개된 2023 트라이아웃 최종 합격자는 포수 박재욱, 유격수 원성준·황영묵이 합격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투수 자리에는 신재영, 정현수, 선성권까지 총 3명이 선발됐다.
이에 최강야구 시즌3를 앞두고 2024 트라이아웃을 통해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한 선수가 누가 될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최강 몬스터즈는 2023 시즌 7할 승률 달성에 성공하고 2024년 시즌3를 확정 지었다.
또한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야구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입증했다.
JTBC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된다.